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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돕기 반찬 지원, 광양시와 자매결연

by 모리야하우스 2024. 3. 23.

1. 용인시 곳곳서 이웃 돕기 기탁 반찬 지원 등 행사 열려

 

용인시 각 지역에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과 저소득층 반찬 지원 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3월 15일 시청에서 (주)미트이노베이션 대표가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냉동삼겹살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식육판매업 전문기업 (주)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월 900만원 상당의 냉동목살 200상자를 보냈습니다. 11월에는 1000만원 상당의 냉동삼겹살 80상자를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될 계획입니다.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의 가정 2곳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먹거리 선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7일에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유채나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지난 15일 남사읍 생활개선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산자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입니다. 남사읍 지역사회협의체는 3월 11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인구 원삼면은 면내 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원삼면기업인협의회에서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30가구에게 김, 죽, 카레 등 식료품을 포장한 상자와 직접 담근 김치와 오이무침, 곤약메추리알장조림, 무나물 등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협의체는 이후에도 연말까지 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기흥구 영덕1동은 3월 13일 (주)지엔티이엔지에서 6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기흥구 보라동은 3월 15일 취약계증 15가구에 황태미역국, 제육볶음, 연근유자청, 무생채 등 밑반찬을 지원하는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 사업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입니다. 기흥구 기흥동은 3월 13일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만든 배추겉절이. 닭볶음탕, 소고기뭇국, 콩나물무침 등 밑반찬을 지원하는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9일 중, 고등학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편안하게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12일 압구정 화로구이 용인동백점과 이웃 돕기 정기 훤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압구정화로구이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홀로 어르신 1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지구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5일 지역아동 센터를 방문해 아동 40여명에게 학습지 100여권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4일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이 죽전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 등 6곳의 경로당에 사용하던 4인용 소파 5세트와 4인용 식탁 5세트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동행정복지센터와 행복한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 및 물품 기부에 앞장서는 지역복지협력기관입니다. 수지구 상현1동은 같은 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화목한 음식 나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매월 2회 관내 반찬가게 와 연계해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환경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건강 취약계층 5가구에 건강키트를 지원하는 힐링터치 복지 건강상담소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업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2. 전라남도 광양시와 자매결연 체결

 

3월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윤원균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광양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이고 문화예술의 도시이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 양 도시의 교류와 렵력을 확대한다고 했습니다. 서로 지혜를 모아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도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반도체 산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착실하게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오래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광양시가 많은 지혜를 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공직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과양과 용인의 협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자매결연 체결로 지난해 4월 광양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광양시의 제안으로 두 도시 실무자들의 세심한 사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용인과 광양은 소통과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고, 재해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긴급구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와 작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는 자매도시의 특산품을 용인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과양시의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업을 위한 협력도 진행됩니다.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두 도시의 이적 지원과 특색사업 공유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지역의 문화와 예술 행사에 대한 렵력도 이뤄집니다. 용인과 과양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의 예술단체와 공연단체들의 교류와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협력합니다. 이 밖에도 용인과 과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호를 방무하는 양 도시의 시민들은 입장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용인시장은 광양시장과 함께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와 대한민국 철강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용인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총 1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시는 지난 2006년 진도군을 시작으로 영천시, 제주시, 완도군, 사천시, 고성군, 함평군, 속초시, 단양군,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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