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손안에 용인 여행
용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첫 번째는 에버랜드입니다.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튤립과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는 향기로운 장미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장미 축제,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서머 스플래쉬, 찌릿한 공포가 가득한 핼러윈, 호러나이츠, 아름다운 빛과 로맨틱한 공연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쪽빛 바다 하얀 파도의 낭만을 즐기는 17세기 남미의 카브리해를 그대로 재현하여 스페인등의 이국적인 분위가 물씬 풍기는 캐리비안베이는 즐거움이 가득한 고품격 워터파크입니다. 2.4m 높이의 인공 파도를 만들어 내어 파도풀을 비롯하여 실내외를 자유로이 넘나 드는 유수풀,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와 스파빌리지까지 다양한 어트랙션과 시설들로 가득한 즐거운 물의 나라입니다. 세 번째는 한국민속촌입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고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입니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조선시대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네 번째는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용인자연휴양림입니다. 울창한 숲,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산림의 가치를 최대한 높이고 모든 분들의 휴양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산림욕, 등산, 생태체, 숲 속놀이등을 즐길 수 있고, 가족이나 단체등의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다양한 규모의 숲 속의 집을 만들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2. 어린이부터 전문가 까지 도시 농업 교육생 모집
용인특례시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 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시는 도시민들이 식물을 기르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생활 공동체 차원의 소속감을 만들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합니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립니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줍니다. 어린이 대상의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 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들은 씨감자와 잎채소 심기 등 텃밭 활동과 허브 원예, EM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 지렁이 방생등 생태농업, 농산물로 과일청과 피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원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테라리움이나 꽃꽂이, 톨피어리, 공기정화식물 심기등 실내원예 교육도 준비됐습니다. 이 강좌는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1회씩 4주간 진행됩니다. 기수당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1기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3기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 이와 별개로 도시농업관리사를 준비 중인 시민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육성 교육도 진행합니다. 도시농업관리사가 되면 도시농업 전문 강의나 텃밭 교육, 시민농장 관리 등 도시민에게 교육이나 해설,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4월부터 8월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텃밭 작물의 종류와 재배법, 원예 심리 상담 치료 기법, 도시 양봉, 허브 재배, 귀농 귀촌 도농 상생 시책 등을 교육합니다.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신청하려면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aeeuny@korea.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과 용인시나 타 기관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면 수료증을, 관련 강의 경험이 있다면 강의 확인서 등도 지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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