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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자족도시 추진, 구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

by 모리야하우스 2024. 3. 28.

1. 수소 자족도시 추진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경기도 용인시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한 수소산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수소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마스터플랜 영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로 황준기 제2부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 내 수소 산업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수소산업 마스터플랜 용역을 수행하는 고등기술연구원은 착수 보고를 통해 청정수소 공급체계 구축 방안과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등기술연구원은 지난 1월 용인시와 지역 주도 탄소증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컨설팅, 연구 등에 협력해 왔습니다. 고등기술연구언은 연구원 250여명을 보유한 민간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100여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합니다. 지난해에는 시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 주관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 지원 공모에서 사업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컨소시엄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50억원을 활용해 용인에코타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고, 액화천연가스와 수소를 혼합해 발전하는 방식인 수소 혼소 발전 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황준기 수소산업위원장은 미래에 필연적인 수소산업 육성에 관해 제대로 된 길을 가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용인시의 수소산업이 좋은 궤도에 접어들어 성과를 거두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2023년 미니 수소 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형 미니 수소 도시 1호입니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용인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26일에는 시청에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산업의 본격 육성을 위한 첫 번째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사장과 연구기관, 수소 전문기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은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반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마스터플랜은 수도도시 조성 사업을 청정수소 공급 체계 구축 방안과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미니수소도시의 경제성을 검토해 자립화 운영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소도시와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활성화합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시의 역할, 소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관리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위원장인 홍준기 제2부사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해 제대로 된 길을 가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의 수소산업이 좋은 궤도로 접어들어 성과를 거두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구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옛 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 개발의 밑그림이 다시 그려졌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26일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재주택 공급 촉진지구에 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가 진전되었다고 새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 정덕동 일대 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 27만 3738평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주택공사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입니다. 그동안 광역교통개선대칙 등에 대한 시와 주택공사간 이견으로 사업이 보류된 사업은 지잔 2020년에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구서사거리 교차로 개선되었습니다. 용인시는 이에 교통개선이 필요한 언남지구 인근 도로 건설과 동백IC 신설 사업 등을 위해 1000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주택공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를 진척시켜 왔습니다. 1000억원은 도로 개선 등 일반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세우는 데 준하는 비용입니다. 이번 협의 진전을 통해 시가 요구해 온 광역교통개선 대책 7개 총 6개 노선이 사실상 반영돼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과역교통개선 대책 노선 중 경찰대사거리 교차로와 꽃매 교차로 기선은 언남지구 교통계획에 반영됩니다. 국지도 23호선 우회와 풍덕천사거리 개선은 플랫폼시티 교통계획게 포함되었고, 신대호수거리 개선 사업은 지난 2020년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구성사거리 교차로 개선은 국지도 23호선 지하화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16년 12월 30알 민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당시 6626호로 계획되었던 언남지구 세대수를 20%이상을 줄여 쾌적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택공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시는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 지역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20% 정도 반영하는 편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본래 계획에는 지원시설 용지가 0%였습니다. 시는 언남지구 중앙에 계획된 문화공워너에는 문화, 체육 시설을 건립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그동안 미뤄져 왔던 언남지구 개발과 관련해 교통개선 대책가 토지 이용계획 변경 등 시와 주택공사 사이의 협의가 진전되었습니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교통편의와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문화 체육 시설을 설립하는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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