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직접 홈메이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시중에 많이 나와 있고, 유명가수가 먹는다고 품절까지 일으킨 건강 발효차, 다이어트 디톡스 건강차로 열풍이 불고 있는 콤부차에 대해 알아보면서 효능과 부작용 사례도 알아보고자 한다.
콤부차
동부 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즐겨 마시던 발효음료이다. 홍차, 녹차를 이용해서 만단 차로 신맛과 단맛이 같이 있는 독특한 건강 음료다. 아세트산박테리아로 1주~2주 발효를 시켜서 만드는 발효차이다. 홍차 우린 물에 설탕을 넣어 발효시켜 달콤한 맛과 시큼한 신맛이 나는데 발포성 느낌의 탄산맛이 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발화와 초산발효를 동시에 하는 발효음료이다. 효모에 의해서 알코올이 생성되면 다양한 유기산을 생성한다. 한 번에 만들지 않고 두 번에 나누어 만든다.;발효시간은 1주에서 2주 걸린다. 맛은 시큼하고 신맛이 나는 탄산음료가 생성한다. 홍차버섯이라 부르는 소코비를 홍차와 녹차에 넣어서 설탕을 첨가하여 만든다. 스코비는 셀로즈를 생산하는데 초산균이 모여서 군막을 생성하며 발효시키면 콤부차가 된다. 홍차로 이용하여 만든 콤부차는 티백을 1리터에 3개를 넣어 뜨거운 물로 우린다. 설탕은 10% 넣는다. 맛은 시큼하고 똑 쏘는 청량감을 갖는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는 자제하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겨 보자.;
효능
강한 항산화제인 글루코론사늘 포함해서 많은 양의 유기산이 들어 있다.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서 염증이 생기면 몸을 보호하고, 몸속의 독소를 제거한다. 만드는 과정에서 글루크론산이 만들어진다.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며, 소변으로 배출을 하게 하는 성분이다. 환경 오명과 각종 화학물질, 환경호르몬 독소 등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해 준다.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를 조절해 주어 체중감량 촉진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손상된 세포막을 정상으로 만들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다양한 과일은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체로 활용 가능하여 또한 신진대사율이 높아지면서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신체운동이 규칙적으로 움직여서 체중감량에 좋은 영향을 준다. 콜레스테롤 혈증과 항산화 효과에 도움이 된다.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데 변비, 설사와 같은 질환에 도움을 준다. 발효가 완전히 끝나면 레몬즙을 넣어 먹으면 훌륭한 건강발효 음료가 된다. 발효과정을 통해 당분과 카페인이 줄어들어 신체에는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만들어진다. 또한 항산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할 뿐 아니라 유해균을 없애주어 항생작용을 한다. 암예방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 분비를 해서 당뇨 예방에 좋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부작용
콤부차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이기도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 많이 마시고 있다. 이는 체중이 오히려 늘게 된다. 왜냐하면 녹차와 홍차에 설탕을 넣어서 발효시켜 만든 차이기 때문에 많은 칼로리의 음식이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해가 되어 체중이 늘어난다. 건강상에는 좋은 점은 있으나 부작용은 차를 마신 후 배탈, 팽창, 가스,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발효 과정에서 효모, 박테리아등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등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좋다고 마시마시면 카페인과 설탕의 복용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며, 두통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이 발효차에서 발견되는 일부 유기산은 항생제 및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과 상호 작용하여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콤부차의 높은 산도는 치아 법랑질을 부식시켜 치아 손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적절하게 보관하지 못하면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해로운 박테리아에 오염되어 식중독과 심각한 건강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도 포함되어 있는데 민감한 사람들은 복부 팽만감과 소화장애 증상도 생기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기저질환 환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작용은 많지 않으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차를 준비하고 먹기 전에 걱정이 된다면 의사와 상의하고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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