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당뇨 합병증과 증상 진단 치료

by 모리야하우스 2023. 2. 2.

당뇨병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초기에 잡지 못했다면 무서운 당뇨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진단과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미리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식습관, 운동, 병원 정기적인 검사등으로 병을 늦추거나 예방하도록 합시다.

당뇨 합병증

당뇨합병증은 혈관합병증이다. 혈관에 고혈당이 계속 흐르니 혈관의 자기 기능을 제대로 못해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혈관병이다. 우리 몸에 혈관이 안 가는 곳은 없다. 작은 혈관 이 모여있는 눈 특히 망막에 많다, 콩팥, 사지로 가는 미세 말초혈관 등과 뇌로 가는 뇌혈관 다리로 가는 혈관 심장으로 가는 관산동맥등 오랜 기간 동안 당뇨병을 앓으면서 고혈당 상태로 지내면 혈관벽이 손상되어 심근에 괴사를 동반하는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산소량이 심근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적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성신증은 신체의 작은 혈관들이 오랫동안 손상되어 신장의 혈관이 손상되면 사구체가 손상되어 신장기능이 나빠져서 당뇨병성신장질환이 생긴다. 당뇨병성망막증은 전신의 혈관과 망막의 혈관도 약해져서 혈액 내의 성분이 망막으로 빠져나와 부종이 생겨 혈액순환을 막아 망막의 손상시킨다. 말초신경병증은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서 말초 신경에 손상이 발생하여 사지의 가장 말단 부위에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병증은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자율신경이 손상을 받아 땀샘, 비뇨기계, 위장, 심혈관계의 기립성저혈압등 질환 등이 나타난다.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고령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합병증이 오기 전에 정기검진은 1~2년 정기적으로 한다.;

증상

관상동맥질환은 흉통이 특징이고, 주로 흉골의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협심증 환자는 심한 스트레스등 추운 날씨의 영향을 받아 더욱 안 좋아질 수 있다. 당뇨성신장질환은 서서히 진행해서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한다. 나중에 진행이 많이 되면 신장질환이 악화되어 말기신부전으로 발전한다. 망막증은 시력이 서서히 감퇴되고 통증은 없다 그래서 발견이 늦는다. 말초신경병증은 손보다 발과 하지에서 먼저 나타나고 증상도 심하다. 발이 화끈거리며 바늘로 발바닥을 꾹꾹 쑤시는 것 같고 밤에는 틍증이 심해지고 족부 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감각이 저하되어 화상이나 동상 등 위험에 노출된다. 자율신경병증은 위장관계에 영향을 주어서 설사가 지속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일어날 때 어지럽기도 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땀이 많이 분출되는 증상을 보인다. 

진단

망막증의 진단은 안저검사로 안구의 뒤쪽 망막과 시신경을 검사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형광안저촬영은 안저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 반결이 된 거나 당뇨병성 망막증이 의심스러우면 조영제를 주사한 후 망막을 촬영하여 육안으로 의심스러운 부분이나 자세하게 검사를 한다. 말초신경병증은 발바닥을 자극하여 자극을 느끼도록 알아보는 검사이다. 감각신경검사를 하여 온도, 진동, 전기적 자극등 검사한다. 유발전위검사는 팔이 사다리의 말초신경에 약한 전기 자극을 주면서 미세한 전기파를 컴퓨터로 검사하는 방법 등으로 진단을 한다. 기립성저혈압의 진단은 체위변동에 따른 심박동 수의 변화 등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손상 정도를 보는 자율신경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치료

망막증 치료는 레이저 광선치료가 있으며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손상된 망막을 열로 응고시켜 망막증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 한다. 말초신경병증은 치료보다는 혈당조절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발관리는 중요한데 발을 자주 씻고, 잘 말린다. 발에 로션을 바르고 발톱을 잘 정리하고 따뜻한 양말과 잘 맞는 신을 신어 발을 잘 보호해 주고 규직적인 발운동으로 혈액순환과 유연성을 증가시켜 준다. 소화기질환의 치료는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줄이며 명상이나 요가로 생기를 찾고 식후 1시간 걷기 등의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 소화를 돕는다. 그리고 케톤산증과 고혈당혼수는 적절한 인슐린 투여와 당뇨병약 복용, 컨디션 변화 시 혈당 체크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댓글